특징

• 척박한 아프리카 토양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아르간 열매에서 얻어낸 천연 ‘아르간 오일’이다. 
• 아르간 오일은 ‘모로코의 황금’으로 불리며 오래전부터 아프리카 여인들이 피부에 사용한 귀한 원료다. 
• 피부 보호뿐 아니라 각종 질병 치료에도 이용되어 왔다. 

● 세안 후 아르간 오일로 보습막 형성

수분크림을 덧발라도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고농축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앰플이 해법이다. 

피부 속까지 수분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해 오랜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세안 후 물기가 약간 남아있는 상태에서 아르간 오일을 두 세 방울 손바닥에 덜고, 충분히 비벼 온도를 높인 뒤 손으로 얼굴을 지그시 감싸준다. 

스팀타월을 얼굴에 덮으면 흡수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또한 수분크림에 아르간 오일을 섞어 도톰하게 발라주면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촉촉한 피부 표현부터 하이라이터까지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도 하얗게 각질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메이크업 단계에서 보습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아르간 오일 성분은 수분감과 피부 밀착력이 높아 매끄럽고 윤기 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후 피부가 들뜨면 아르간 오일을 살짝 묻혀 해당 부위에 눌러주면 진정시킬 수 있다.

● 머리카락에도 아르간 오일로 영양 공급

건조한 날씨에 괴로운 것은 피부만이 아니다. 

한여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머리카락은 가을이 되면 약해져 끊어지거나 빠지기 쉽다.

따라서 충분한 보습과 함께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 모발에 고농축 아르간 오일을 바른 다음, 스팀타월로 감싸 5분 정도 두면 매끄럽고 탄력 있는 모발을 가꿀 수 있다.